선진국 치고 식량 자급률이 100% 안 되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28%에서 22%로 떨어진지도 벌써 몇 년이 되었다.
식량의 무기화가 문제보다도 먹거리는 한 끼도 굶기가 힘든 생리 현상 때문에 설령 5년 치의 먹을 식량이 충분이 있다 하드라도 식량이 부족하다는 소문만 나도 굼주림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10년 치 가소요로 폭발하여 사회가 폭동으로 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먹거리를 충분히 수입하여 흥청망청 이지만,
오늘날 세계는 수억의 인구가 飢餓線上에서 허덕이고 수천만 명의 餓死者가 생긴다는 보도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웰빙 음식을 찾으면서 농약걱정이 전연 없는 쌀은 외면하고 10년을 방치해도 변질되거나 썩지 않고, 곡식을 먹는 바구미 등 해충을 집어넣으면 도망가는 농약투성이 수입 밀가루(수요량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음)로 만든 라면. 국수. 빵. 과자 등을 대량으로 먹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필자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수입 밀가루로 만든 라면. 빵. 국수. 과자 심지어는 부침개 까지도 최대한 피한다.
우리밀의 가격이 수입 밀가루보다 4~5배 비싸지만, 건강을 위해 우리 밀로 만든 밀가루와 우리밀국수 등을 구입해 먹는다.
이렇게 많이 먹는 수입밀가루로 만든 라면. 국수. 빵 등을 남아도는 우리 쌀로 대체하도록 가공식품과 홍보 등 정부의 강력한 시책으로 뒷받침 하면 국민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가 촉진되어 농민들의 시름도 들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나 중국은 수십 년 전부터 미래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브라질 등 남미에 농토(땅)를 사 들이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이에 관심조차 가지는 자가 없다.
오히려 식량생산의 기반이 되는 농업진흥지역(정부에서 수백 조 원? 이란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농업기계화를 할 수 있는 경지정리와 수리시설을 완벽하게 한 우량 농지임.)을 단지 쌀이 남아돈다는 핑계로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소홀히 취급 하려고 한다.
지금도 혁신도시나 고속도로 등으로 끊임없이 蠶食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예 진흥지역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일임하여 영원히 농경지로 돌아오지 못할 아파트나 공장지대 등으로 활용한다는 안타까운 보도가 되고 있어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되어 2009년도에 “먹거리小考”에서 밝힌 내용을 再論해 본다.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에 우리국민 모두가 농약 투성이 수입 밀가루 대신 농약 걱정 없는 (벼농사에 사용하는 농약의 자류독성은 대개 길어야 20~30일이면 소멸되고 벼의 농약 사용은 수확 전 40~50일전에 끝남.) 우리쌀을 많이 소비하고, 자손만대를 위해 외국농토 구입도 급하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우량농지는 한평이라도 보호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하겠다. 끝
저도 늘 걱정이 우리나라 농지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우리 농토를 살리는 정책을 펴 실행해 나가야할 텐데 뒤늦게 무릎을 쳐봐야 그때는 이미 복구하기 힘들 것입니다. 소산님의 걱정하신 마음 찹찹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소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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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않게하느라 방부제투성이인것도 눈에 안 보이니 알수있나? 에그. 정신 차려야 겠다. 우선 나 부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