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농업진흥지역
작성자: 문재학 조회: 2781 등록일: 2016-10-08
농업진흥지역|★....일반 게시판
소산/문 재학 | 조회 63 |추천 0 |2016.10.05. 09:57 http://cafe.daum.net/enkamom/KWfw/39973 

농업진흥지역

소산/문 재학


선진국 치고 식량 자급률이 100% 안 되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28%에서 22%로 떨어진지도 벌써 몇 년이 되었다.


식량의 무기화가 문제보다도 먹거리는 한 끼도 굶기가 힘든 생리 현상 때문에 설령 5년 치의 먹을 식량이 충분이 있다 하드라도 식량이 부족하다는 소문만 나도 굼주림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10년 치 가소요로 폭발하여 사회가 폭동으로 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먹거리를 충분히 수입하여 흥청망청 이지만,

오늘날 세계는 수억의 인구가 飢餓線上에서 허덕이고 수천만 명의 餓死者가 생긴다는 보도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웰빙 음식을 찾으면서 농약걱정이 전연 없는 쌀은 외면하고 10년을 방치해도 변질되거나 썩지 않고, 곡식을 먹는 바구미 등 해충을 집어넣으면 도망가는 농약투성이 수입 밀가루(수요량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음)로 만든 라면. 국수. . 과자 등을 대량으로 먹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필자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수입 밀가루로 만든 라면. . 국수. 과자 심지어는 부침개 까지도 최대한 피한다.


우리밀의 가격이 수입 밀가루보다 4~5배 비싸지만, 건강을 위해 우리 밀로 만든 밀가루와 우리밀국수 등을 구입해 먹는다.


이렇게 많이 먹는 수입밀가루로 만든 라면. 국수. 등을 남아도는 우리 쌀로 대체하도록 가공식품과 홍보 등 정부의 강력한 시책으로 뒷받침 하면 국민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가 촉진되어 농민들의 시름도 들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나 중국은 수십 년 전부터 미래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브라질 등 남미에 농토()를 사 들이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이에 관심조차 가지는 자가 없다.


오히려 식량생산의 기반이 되는 농업진흥지역(정부에서 수백 조 원? 이란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농업기계화를 할 수 있는 경지정리와 수리시설을 완벽하게 한 우량 농지임.)을 단지 쌀이 남아돈다는 핑계로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소홀히  취급 하려고 한다.


 지금도 혁신도시나 고속도로 등으로 끊임없이 蠶食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예 진흥지역해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일임하여 영원히 농경지로 돌아오지 못할 아파트나 공장지대 등으로 활용한다는 안타까운 보도가 되고 있어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되어 2009년도에 먹거리小考에서 밝힌 내용을 再論해 본다.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에 우리국민 모두가  농약 투성이 수입 밀가루 대신 농약 걱정 없는 (벼농사에 사용하는 농약의 자류독성은 대개 길어야 20~30일이면 소멸되고 벼의 농약 사용은 수확 전 40~50일전에 끝남.) 우리쌀을 많이 소비하고,  자손만대를 위해 외국농토 구입도 급하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우량농지는 한평이라도 보호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하겠다.

 

화양천 16.10.05. 10:19
아주 옳으신 컬럼이십니다 . 의당하지요. 쌀은 남아들아 창고에서 썩어들어갈 파인데 밀가루는 그렇게 사오니???
썩지않게하느라 방부제투성이인것도 눈에 안 보이니 알수있나? 에그. 정신 차려야 겠다. 우선 나 부터도...

협원 16.10.06. 07:37
구구절절 맟는 말씀 입니다
배고픔 보다 더 어려운 삶은 없읍니다
중국을 보면 고대부터 근세까지 먹거리로 젊은이를 유인해서 살찌게 키웠다가 세상을 평정하는데 도구로 이용한것은 그들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읍니다

송록골 16.10.05. 18:39
옳은말씀!!
우리국민들의 의식이 이를 따라줘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미량 국인석 16.10.06. 07:18
저도 늘 걱정이 우리나라 농지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우리 농토를 살리는 정책을 펴 실행해 나가야할 텐데
뒤늦게 무릎을 쳐봐야 그때는 이미 복구하기 힘들 것입니다.
소산님의 걱정하신 마음 찹찹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소산 선생님!^^
   
 
雲海 이성미 16.10.05. 10:59
밀가루가 혈압 당뇨에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몆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약품을 쓴다고 하니 그럴수밖에는요
우리몸에는 우리거라는걸 알면서도 쉽지를 않네요

은빛 16.10.06. 08:51
언제인가는 식량부족 현상이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내일일을 모르고 사는게 답답하지요

   꽃방울 16.10.05. 10:57
우리나라 쌀군량미도 줄어든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결국 쌀 음식외 다른 음식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

  鄕耕 윤기숙 16.10.06. 00:40
농업 진흥지역
좋은글 머물다가 갑니다
춥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눈보라 16.10.05. 10:54
문재학님 말씀에 저도 찬동합니다..
수입 밀가루를 피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야겠습니다.
남은 쌀은 저 지구촌 건너면 아프리가 나라에
지원을 좀 했어면 합니다.
그 나라에는 한해 굶어 죽는 사람이
수 만명이 된다고 하니 참 슬픈 현실입니다

白雲/손경훈 16.10.06. 11:03
우리것의 중함을 모르는 것이지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보배 16.10.06. 2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 모두 각성해야 할 부분이지요.

아사모(손회장), 16.10.05. 16:57
요즘 평택 농업진흥구역도 많이 풀리고 있답니다.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 쏘나타 16.10.05. 09:55
농약 많이 쳐서 건강에 해롭기도합니다
관심으로 가져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야겟지요
글 감사합니다

낙락장송 (정태교) 16.10.06. 00:41
옳은말씀 정신 차려야 합니다 많은분들
           
진달래 16.10.05. 10:44
알면서도 어쩔수 없게 먹게되는게 밀가루가 들어가는 식품들이지요
농부들도 밀 농사를 짓지 않으니 수입을 안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수장 16.10.06. 09:32
책상위에 일들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경험도 없이 펜대만 굴리니 그럴수밖에는요

조약돌 16.10.06. 12:57
우리 것이 좋은것이여~~
하는 멘트가 생각나네요.
제발 국회나 정치 싸우지 말고 백년대게를 위해 헌신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 0
이전글 주름살
다음글 인생항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9 다 지나간다. 문재학 11 2025-06-06
528 전등사 문재학 16 2025-06-06
527 산딸나무 문재학 71 2025-05-30
526 임과 함께 문재학 130 2025-05-23
525 가족 나들이 문재학 271 2025-05-15
524 기침 소리 1 문재학 392 2025-05-09
523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746 2025-05-03
522 유채꽃 문재학 860 2025-04-25
521 아버지 1 문재학 626 2025-04-18
520 벚꽃 나들이 문재학 543 2025-04-11
519 대금산 산행 문재학 458 2025-04-04
518 인생여로 2 문재학 465 2025-04-04
517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36 2025-03-21
516 황혼길 1 문재학 725 2025-03-15
515 봄기운 4 문재학 757 2025-03-06
514 죽마고우 1 문재학 583 2025-02-27
513 옛 임 3 문재학 769 2025-02-21
512 카톡 문재학 968 2025-02-15
511 눈꽃 문재학 884 2025-02-07
510 행복한 삶 문재학 856 2025-01-31
509 무정한 꿈 문재학 895 2025-01-23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217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1206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1308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30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1763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1701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1647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1797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1688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1691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1669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1920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765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1670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693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2171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1868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1950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2033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277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24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2150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257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2016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2246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2128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2045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2087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2059 2024-06-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