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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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백지사랑
작성자: 문재학
조회: 2659 등록일: 2016-10-02
백지사랑 | 소산/문재학님
백지사랑
소산 / 문 재학
그건 마음의 창이다 .
부풀어 오르는 상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때 묻지 않은 순수의 공간
물감이 뚝뚝 떨어지면
한 폭의 산수화로 살아나고
애정이 담긴 붓끝으로는
불타는 연서 ( 戀書 ) 가 된다 .
가슴의 감흥을 풀어내면
아름다운 시어로 꿈틀거리는
무궁무진한 사유 ( 思惟 ) 의 터
종횡으로 누비며
흔적으로 남길 수 있기에
백옥 같은 너를 사랑하노라 .
그러나 어찌하라 .
망설임의 능력이
얼룩을 지울까 두렵구나 .
연지
눈보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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