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에펠탑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56 등록일: 2016-06-19

에펠탑

소산/문 재학

 

파리 심장부의 상징물

영원한 검은 보석이어라

 

일만 톤을 자랑하는

장엄한 위용의 자태

삼백 미터를 굽어본다.

 

시내를 휘감아 돌며

번영의 빛을 뿌리는

세느강을 거느리고

 

인간세상의 온갖 소음을

침묵으로 지켜온 세월이

그 얼마이든가

 

파리의 밤하늘

어둠을 사르는

휘황찬란한 황금불빛

 

숨 막히는 풍광은

만인의 가슴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이는

살아있는 이정표였다.

 

 

             

  양규김지열 16.06.09. 11:39에펠탐 보시고 쓰신 고운 시 잘 감사 하고 갑니다 
雲海 이성미 16.06.09. 23:19
127주년을 맞을 에펠탑
에페탑을 짓기위해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현제 프랑스의 명물이기도 하다지요
멋진 사진 고운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꿀벌 16.06.09. 23:54
파리의 상징 에펠탑 감상하며 멋진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헵시바기주 16.06.09. 21:23
선생님 글 속에 들어가면 모든 것들이  휘홯찬란 해지네요. 샬롬^*^
문천/박태수 16.06.09. 23:46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이 멎져보입니다.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글향에 쉬어갑니다
산월 최길준 16.06.09. 13:51
에펠탑.....파리의 밤하늘

어둠을 사르는

휘황찬란한 황금불빛
.....좋은 글향에 쉬었다 갑니다.
  자목련 16.06.09. 11:12
파리에 다녀오셨군요 ..마치 에팔탑을 보고 느끼고 있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눈보라 16.06.09. 23:53
숨 막히는 풍광은
" 만인의 가슴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이는 살아있는 이정표였다."
문재학 시인님의 절묘한 표현력에 감탄을 합니다..^*^  雲岩/韓秉珍 16.06.09. 10:57
소산선생님 프랑스 에펠탑 밤 풍경사진과 고운 시심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을하늘 16.06.09. 16:35
프랑스의 에펠탑 본지 오래되어 새롭네요 아름답고 희기한 파리의 명물이기도 하지요~~
꽃미 16.06.09. 11:34
파리는 도시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인것 같습니다
여기에서처럼 한꺼번에 많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파악해서 그걸 쓸모 있게 사용해보았으면 하는
사람들을 절망시키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예펄탑을 보면서~~`     
조약돌 16.06.09. 12:36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의 위용
멋지네요..감사합니다
 
수장 16.06.09. 17:25
말로만 듣던 에펠탑을 이리 가까에서 보셧던 기분이 환상적이지는 않으셨는지요
멋진 사진으로 보는이도 가슴이 기쁘네요
 
진달래 16.06.09. 18:40
예술의 도시 불란서 파리의 에펠탑
사진으로도 이리도 높은데
오랜 세월을 침묵으로 대신하겠지요
 
은빛 16.06.10. 08:59
불란서 파리하면 에펠탑이지요
멋지세요 시인님
옥화 16.06.09. 12:01
세상인의 보속 에펄탑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작은 행복 속에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예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愛 사랑1 러브     
나뭇꾼 16.06.12. 09:35
신이 인간의 손을 빌려 지은
위대한 건축물
“에펠탑” 감상하고 갑니다.
댓글 : 0
이전글 산사의 밤
다음글 이별의 아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188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2182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2438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2150 2024-05-30
475 소림사 문재학 2123 2024-05-23
474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183 2024-05-18
473 함께한 세월 문재학 2226 2024-05-09
472 무정 세월 문재학 2413 2024-05-04
471 꽃 박람회 문재학 2452 2024-04-29
470 회한 문재학 2630 2024-04-25
469 옛친구 문재학 3369 2024-04-18
468 봄이 오면 문재학 3375 2024-04-12
467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3287 2024-04-05
466 봄 풍경 문재학 3589 2024-03-29
465 망향의 노래 문재학 3561 2024-03-22
464 선경. 황룡 문재학 3572 2024-03-15
463 아지랑이 문재학 3436 2024-03-06
462 여생 2 문재학 3337 2024-03-02
461 행복 타령 2 문재학 3310 2024-02-23
460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3290 2024-02-12
459 만월 2 문재학 3477 2024-02-08
458 추억의 향기 문재학 3058 2024-01-29
457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3271 2024-01-24
456 사랑의 항구 문재학 3166 2024-01-24
455 대추 예찬 문재학 3179 2022-09-23
454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3074 2022-09-17
453 태풍 2 문재학 2912 2022-09-08
452 허전한 고향 문재학 3114 2022-09-08
451 옛 임 2 문재학 2984 2022-09-02
450 카카오 톡 문재학 2907 2022-08-26
449 행복 타령 문재학 2987 2022-08-19
448 우중의 술 문재학 3064 2022-08-12
447 매미소리 문재학 2992 2022-08-02
446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3028 2022-07-29
445 달빛 강 문재학 3188 2022-07-21
444 임의 향기 문재학 3001 2022-07-15
443 코골이 문재학 3190 2022-07-09
442 인생무상 문재학 2910 2022-06-30
441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118 2022-06-24
440 옛 연인 문재학 2978 2022-06-17
439 병마 문재학 2847 2022-06-10
43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백내장 [1] 문재학 3029 2022-06-03
435 다도해 풍광 문재학 2823 2022-05-27
434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092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089 2022-05-11
432 오일장 문재학 3077 2022-05-06
431 천리 길 동행 문재학 2975 2022-04-29
430 성춘향 문재학 2916 2022-04-2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