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다음 生에 다시 만나고 싶은 시인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547 등록일: 2022-01-23

다음 生에 다시 만나고 싶은 시인

 

                                        민문자

 

 

이번에는 김종삼 시인을 찾아 나선 문학기행

아름다운 고모리(古毛里) 호수공원에 세워진 시비(詩碑)

형태가 참 이색적이었네

오상순 시비가 조형미 제일이라 했는데

이 시비가 그 위를 점해도 손색이 없다네

 

고즈넉한 호숫가 둘레 울타리 시인의 시 게시판이 주욱

1960년대 작품이 21세기 현대시와 직결되는 DNA 품은 시

저 언덕에 집 짖고 시인의 시비를 지키며 산다는 사람도 있다네

제1회 김종삼 기념사업회장 서범석 시인의 시비 건립 과정 설명

아! 고단했던 그의 인생, 죽어서야 오래오래 보상받는구나!

 




<서범석 시인(대진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의 설명은 광릉수목원 길가에 있던 시비를 이전할 수밖에 없는 사정에 당시 연천군으로 이전하려고 하였답니다. 김종삼 부모의 산소가 현재의 장소 가까운 포천의 부인터 공동묘지에 있기도 하고 연천군에는 대학도 없으니 당시 대진대학교 국문과 관련 교수 4인이 소흘읍 대표들과 함께 계속 김종삼 시인의 시를 연구 발전하도록 후학을 위해서 포천시청의 협조를 얻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 21일 공사하는 동안 눈이 펄펄 내리고 무척 추웠는데 공사가 다 끝나고 나니 언제 그랬는가 싶게 햇빛이 맑게 비췄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김종삼 시인이 어머니 품안에 편안하게 안기셨다고 좋아들 했답니다.>


댓글 : 0
이전글 푸드 선물
다음글 호박죽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87 저부싱이 민문자 0 3988 2021-02-12
1086 스승의 말씀 민문자 0 3915 2021-02-12
1085 팔순 잔치 유감 민문자 0 3806 2021-02-12
1084 49재는 봉은사에서 민문자 0 3913 2021-02-12
1083 호박씨 맛 민문자 0 4245 2021-02-12
1082 겨울쑥떡 맛 민문자 0 4025 2021-02-12
1081 노천명 문학기행 민문자 0 4093 2021-02-12
1080 기형도 시인을 찾아서 민문자 0 4148 2021-02-12
1079 <한국현대시> 작품상 수상 소감 민문자 0 4162 2021-02-12
1078 전자책 DSB 앤솔러지 113집 2021. 1... 민문자 0 4135 2021-01-16
1077 희로애락의 꽃 ―2020 크리스... 민문자 0 4121 2020-12-26
1076 크리스마스날 금혼식 민문자 0 4228 2020-12-26
1075 칼럼 건강하고 젊게 오래 삽시다 민문자 0 3944 2020-12-24
1074 전자책 DSB 앤솔러지 112집 2020. 1... 민문자 0 3830 2020-12-16
1073 전자책 DSB 앤솔러지 111집 2020. 1... 민문자 0 3910 2020-12-16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