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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시인

저부싱이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2250 등록일: 2021-02-12

<table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 style="line-height: 1.6;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814px; border-collapse: collapse; position: relativ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3px;"><tbody><tr style="line-height: 1.6;"><td style="line-height: 1.6;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div id="user_contents" class="board_post tx-content-container" style="line-height: 1.6; font-family: applesdgothicneo-ultralight, "Roboto Light", sans-serif;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ord-break: break-all; font-size: 14px; margin: 0px; padding: 28px 0px 10px; overflow-wrap: break-word; letter-spacing: 0px;"> 저부싱이                   민문자 저부싱이를 아시나요?어릴 때 먹어본 기억 없으세요?돌연 저부싱이가 먹고 싶었다 외사촌 언니가 보내왔던쑥이 섞인 쌀가루 남은 것에호박고지는 잘게 썰어 설탕에 재우고사과 한 개를 깍둑깍둑 썰어 넣고모두 고루 섞어 찜기에 담은 후위에 찹쌀가루 솔솔 약간 뿌려 넣고찜통에서 30분간 푹 쪄냈지 저녁 식사 후인데도떡 맛이 얼마나 좋던지한 접시를 다 비웠다저부싱이가 아니라제법 고급 떡이 된 것이었다 옛날 빈곤하던 시절보릿가루나 싸라기 가루로 쪄낸저부싱이와 어찌 비교할꼬?그 시절 생각하면이제 백만장자가 안 부럽지 </div></td></tr></tbody></table><table class="clearTable" style="line-height: 1.6;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clear: both;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51, 51, 51); font-size: 13px;"><tbody><tr style="line-height: 1.6;"><td style="line-height: 10px;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font-size: 1px; height: 0px; overflow: hidden;">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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