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어복일미(魚腹一味) 둘째 날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292 등록일: 2020-09-17

어복일미(魚腹一味) 둘째 날

 

                        민문자

 

 

오늘 아침상은 조기를 어제보다

가운데 토막을 더 큰 토막으로 잘라

바짝 구어 그의 접시에 올렸다

내 접시에는 대가리와 꼬리 

그래도 잘 구워져 맛이 좋다

 

맛나게 잘 먹으면서도

이제 조기 비린내에 질린단다

하긴 아무리 좋기로서니

매일 같은 반찬을 올려놓다니

내일 아침에도 조기를 구워야지!

 

댓글 : 0
이전글 DSB 앤솔러지 109집 2020. 9월호
다음글 어복일미(魚腹一味)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95 말투 시비 민문자 0 4289 2022-02-23
1194 배설 민문자 0 4244 2022-02-14
1193 수필 남북사랑학교 심양섭 교장선생님... 민문자 0 4203 2022-02-11
1192 수필 서기만당(瑞氣滿堂) 원단방(元旦... 민문자 0 4302 2022-02-11
1191 삼재(三災) 든 잔나비 민문자 0 4279 2022-02-11
1190 세배요 민문자 0 4211 2022-02-11
1189 설날 풍경 민문자 0 4291 2022-02-11
1188 푸드 선물 민문자 0 4365 2022-01-27
1187 다음 生에 다시 만나고 싶은 시... 민문자 0 4667 2022-01-23
1186 호박죽 민문자 0 4601 2022-01-15
1185 나도 당신 사랑해 - 화답시 민문자 0 4559 2022-01-08
1184 2022 새해 첫나들이 민문자 0 4512 2022-01-03
1183 윤동주 추모 문학기행 민문자 0 4395 2022-01-03
1182 콩나물비빔밥과 결혼기념일 민문자 0 4389 2021-12-26
1181 빛나는 사진 전시회 민문자 0 4441 2021-12-26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