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외사촌 언니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158 등록일: 2020-02-04

      외사촌 언니

                           민문자

 

언니 손잡고 초등학교 다닐 때

그 따뜻하던 감촉

아직도 느껴집니다

 

친구들에게 저를 자랑 자랑해

여러 사람의 넘치는 사랑으로

자라도록 도와주던 언니


결혼 후에도 고향을 지키며

해마다 햅쌀을 보내주시더니

벌써 팔순이 되셨어요?

 

희로애락 겪은 세월  어느새 

우리 인생 황혼이네요

가는 세월 붙잡아 허공에 맵시다

 

댓글 : 0
이전글 입춘방(立春傍)
다음글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아요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85 송년회 민문자 0 4327 2019-12-13
984 이른 아침 전화 민문자 0 4414 2019-12-11
983 수필 효(孝) 민문자 0 4441 2019-12-10
982 절정 민문자 0 4245 2019-11-17
981 전자책 DSB 앤솔러지 제99집 2019. 1... 민문자 0 4061 2019-11-16
980 꽃신 민문자 0 3934 2019-11-08
979 무녀리와 막내 민문자 0 4225 2019-11-07
978 전자책 DSB 앤솔러지 제98집 2019. 1... 민문자 0 4081 2019-10-16
977 인생은 요지경 민문자 0 4142 2019-10-08
976 배우자 민문자 0 3946 2019-10-05
975 전자책 DSB 앤솔러지 제97집 2019. 9... 민문자 0 3800 2019-09-23
974 산도라지꽃 민문자 0 4182 2019-09-10
973 할미꽃 두 송이 민문자 0 4073 2019-09-10
972 1일 교장 민문자 0 4060 2019-08-28
971 아버지의 손-2012 민문자 0 3715 2019-08-18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