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편운동산의 봄날/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1106 등록일: 2021-12-21

편운동산의 봄날

 

서당 이기호

 

초록동색 나뭇잎

아우름의 손짓한다

 

벚나무 한초롬하게

꽃 피는

청호우기이었다

 

꽃나무 춤길

초로인생 한가롭게

걸어가고 있다

 

편운동산의 봄

아우름이 아름답다.



* 초록동색 : 풀빛과 녹색은 한 색깔이라는 말.

* 아우름 : 여럿이 모여 조화를 이룸.

* 함초룸 : 가지런하고 고운.

* 청호우기 : 산수의 경치는 비가 오나 맑은 날

이나 언제든지 좋음.

* 꽃나무 춤 : 꽃나무처럼 너울너울 추는 춤.

* 초로인생 : 풀끝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이라

함은 사람이 산다는 것이 매우 허무하고.

 

 

 

댓글 : 0
이전글 문학아 놀자 서당 이기호
다음글 편운의 동산/서당 이기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 환절기 이기호 1 2025 2011-07-13
16 이제는 깨달았네 이기호 1 2165 2011-07-12
15 시 수필 이기호 1 2444 2011-07-12
14 어머니 아버지 그랬지 이기호 1 2050 2011-07-12
13 고향 이기호 1 2002 2011-07-12
12 그런 사람이 되련다 이기호 1 1871 2011-07-11
11 편지 이기호 1 1855 2011-07-11
10 친구 이기호 1 1949 2011-07-11
9 귀환 이기호 1 2013 2011-07-11
8 오늘 이기호 1 2061 2011-07-10
7 그 아픔 이기호 1 2115 2011-07-10
6 오미자 차 이기호 1 2007 2011-07-09
5 모과 차 이기호 1 2038 2011-07-09
4 그 마음이 더 이기호 1 1953 2011-07-09
3 부탁 이기호 1 1970 2011-07-09
2 구박 이기호 1 1949 2011-07-08
1 아픔 이기호 1 1890 2011-07-0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