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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후박나무/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1137 등록일: 2021-12-16

후박나무

 

서당 이기호

 

후박나무 한 그루

흔디 입은 채

흰 세월 잊은 채 있다

 

껍질을 벗기거나

베어내면 그루터기

고을사 새순이 나온다

 

한방에서 후박 피를

약제로 사용하고

염료로도 쓰인다

빨갛게 올라오는

후박나무

새잎 흠뭇 넉넉하다.

 

* 후박나무 : 진도에서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하였다.

* 흔디 : 상처 * 흰 세월 : 늙은 세월. 나이든 모습을 지유한 말.

*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고 남은 밑동.

* 고을사 : 아주 곱고 부드러운 모양의 감탄적인 표현.

* 흠뭇 넉넉 : 흐뭇하고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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