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풍산리/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2135 등록일: 2020-01-07
풍산리
서당
이기호
조국의
부름 받고
너와
나 나라 지킴이로 간다
시시
때때로 훈련하고
병기
점검하고 작업장에 투입된다
내
눈앞에 북한강 낀 비무장 지대
철조망의
일 일일 여삼추였다
체중의
무게만큼 몸에 매고
산
비탈길 오르내린다
온몸에
소금 덮고 간다
북한의
강물은 우리 민족의 한을 담고
도도하게
흐르고
내
젊은 가슴 뜨겁게 타오른다
가다
힘들면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 마라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 가세
강원도
아리랑을 부른다
철조망은
누구도 출입 못하는 선을 긋는다
구만리장천이로다 .
*
구만리장천
:
끝없이
높고 먼 하늘 .
* 풍산리
:
강원도
화천군에 있음 .
*
일일
여삼추 :
하루가
삼년 같다는 뜻으로 매우 지루하거나 몹시 애태우는 기다림의 비유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비망록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
시
환절기
이기호
1
2025
2011-07-13
16
시
이제는 깨달았네
이기호
1
2164
2011-07-12
15
시
시 수필
이기호
1
2442
2011-07-12
14
시
어머니 아버지 그랬지
이기호
1
2050
2011-07-12
13
시
고향
이기호
1
2001
2011-07-12
12
시
그런 사람이 되련다
이기호
1
1871
2011-07-11
11
시
편지
이기호
1
1855
2011-07-11
10
시
친구
이기호
1
1949
2011-07-11
9
시
귀환
이기호
1
2013
2011-07-11
8
시
오늘
이기호
1
2059
2011-07-10
7
시
그 아픔
이기호
1
2114
2011-07-10
6
시
오미자 차
이기호
1
2007
2011-07-09
5
시
모과 차
이기호
1
2036
2011-07-09
4
시
그 마음이 더
이기호
1
1952
2011-07-09
3
시
부탁
이기호
1
1970
2011-07-09
2
시
구박
이기호
1
1949
2011-07-08
1
시
아픔
이기호
1
1890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