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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9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867 등록일: 2014-10-05

시편 60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 이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5.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6. 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9.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1.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 이다.

12.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9

시편 60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 이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5.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6. 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9.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1.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 이다.

12.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해설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 이다.

11.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 이다.

히브리서 111~ 2

 

흔들림이니 이다. 구원의 헛됨이니 이다. 등의 묘사는 세계의 문학사상 그 어떤 책에서도 사용되

 

지 않고 있는 언어이며 또한, 앞으로도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비밀이 있다. 무엇일까?

 

에 형체가 있다는 것이다. 아래의 구절을 보면 흔들림이니 이다, 구원은 헛됨이니 이다 표현하고

 

있는데 이미 과거형으로써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다 이루어졌다는 의미가 되어 다가온다. 그러면

 

서도 진동하는 듯한 운율은 또 하나의 다른 사물처럼 다가오는 아주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것이

 

굳이 말한다면 감을 잡았다거나 혹은 상을 보았다.

 

믿음에는 반드시 상과 감이 존재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히브리서 11~ 2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임재감을 채워지며 믿음에는 감 즉 느낌 그러니까 영적인 감각 즉 영감을 통하여 우리의 안에 내려온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에서 말씀 속에서 상 즉 하나님의 형상(하나님을 닮음)이 있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

 

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창세기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요한복음 11~ 4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의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로마서 417

기록 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고린도전서 1537~ 38

 

37. 절 또 너희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시편 601~ 2절 말씀을 보면 말씀에서 현상이 흘러나온다.

분노하셨사오나, 하셨사오니 상반된 현상으로 흘러나온다.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 이다.

 

이니 이다. ~ 마치 지나갈 날들에 대한 그림자와 같은 어감을 준다.

그런가 하면 현실에서 믿음으로 투영해나가는 듯하기도 하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물기둥이 갈댓잎을 스치고도 베이지 않는 아주 부드러운 촉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니 이다. 이니 이다. 곱씹으면 믿음의 상과 감이 잡히는 예정된 감에서 상을 불러다 준다.

스쳐 가는 현재형에서 예정된 장래의 일을 드러내려는 듯한 전율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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