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멈추어 버린 시간의 정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50 등록일: 2014-05-30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海月 정선규
달빛이 소나기 쏟아지듯 내리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달빛 아래 서리서리
왜 이렇게 싸늘하고도 춥게만 느껴질까 .
뭐라고 할까 .
좀 설익은 조명이랄지
매섭고 춥게 그려지는 밤이랄지
오늘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니
시원하게 폭포수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물이
차갑게 응집했는데 마치 커다란 고드름은
저녁노을 띠 울처럼 걸렸다 .
싸늘하게도 고즈넉한 길을 걷노라니
내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나는 오늘 과연 길 위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인가 .
이름 모를 아쉬움에 비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22
자유글마당
시편 4편
정선규
0
7915
2015-07-19
1121
시
귓전에서
정선규
0
7792
2015-07-19
1120
자유글마당
시편 3편
정선규
0
7972
2015-07-16
1119
시
달 밤
정선규
0
7549
2015-07-13
1118
시
잔다는 것은
정선규
0
7424
2015-07-09
1117
시
바람의 속달
정선규
0
7238
2015-07-06
1116
자유글마당
시편 2편
정선규
0
7063
2015-07-06
1115
자유글마당
시편 1편
정선규
0
7258
2015-07-02
1114
시
자식
정선규
0
7298
2015-07-02
1113
시
해...
정선규
0
6754
2015-07-02
1112
시
내 일
정선규
0
6652
2015-06-27
1111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
2015-06-27
1110
시
아내의 맞춤법
정선규
0
6861
2015-06-15
1109
수필
이것이 내 인생이다 2
정선규
0
7175
2015-06-14
1108
시
달의 초상
정선규
0
7264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