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점층법의 극대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814 등록일: 2014-05-11
점층법의 극대화
海月 정선규
바람이 지나가는 뒤안길 무성한 참나무 잎은
연신 낚아 올린 수많은 연어처럼 파닥파닥 뒤집어
곰 살 맞은 잎 그 갈라진 가시를 반짝이는 여울 소나타로
기름 발라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것을 말한다 .
바람이 너울 , 너울 잎을 스칠 때마다 참나무 멀미가 나고
영주 공공도서관 창밖에서는 돌아가는 그라인더 돌 가는 소리는
나른한 오후 수족관에서 유영하여 가는 금붕어를 지나는 매미 울음은
내 귓전을 맴돌아 이팝나무 모퉁이를 돌아보았다.
이 팝 저 팝 뻥 뻥 하얀 꽃밥 튀겨
내 살갗에 간질 , 간질 소름 끼치는 달 살 보푸라기
보풀, 보풀 부풀어 튀어나오는 느낌은 극에 달아올라 터진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7
수필
창이
정선규
0
4573
2016-11-09
1256
자유글마당
시편 41편
정선규
0
5814
2016-10-25
1255
수필
아주머니 표 김치
정선규
0
6150
2016-10-25
1254
시
새 나루
정선규
0
6200
2016-10-25
1253
자유글마당
시편 40편
정선규
0
6081
2016-10-07
1252
수필
선물
정선규
0
5884
2016-10-07
1251
시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정선규
0
5976
2016-10-07
1250
자유글마당
시편 39편
정선규
0
6152
2016-09-27
1249
수필
당신의 향기
정선규
0
6007
2016-09-27
1248
수필
사는 게 무엇이기에
정선규
0
6121
2016-09-27
1247
시
현실 상실
정선규
0
6341
2016-09-27
1246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6106
2016-09-11
1245
자유글마당
시편 38편
정선규
0
6137
2016-09-11
1244
시
쿵...
정선규
0
6310
2016-09-11
1243
자유글마당
시편 37편
정선규
0
6080
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