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선악과 열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61 등록일: 2014-03-05

선악과 열매

 海月정선규

 

가을 향기 그리운 이른 봄

왠지 가을 햇살에 빨갛게 그을려버린

깨물면 상큼할 만큼 보기에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고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마음에 애타게 당기도록

보면 볼수록 소담스러운 듯 탐스럽다.  

한입 꼭 깨물면 상큼하게 새어 들어오는 입안 가득히

달아올라 은단 향 환하게 피어오를 때

눈은 밝아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벅차게 타오른다.

댓글 : 0
이전글 당신아!
다음글 후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7 자유글마당 자동차 방귀 뀌는 소리 정선규 0 11895 2010-10-13
86 시.시조 송이 정선규 0 11412 2010-10-13
85 메모.비망록 그녀와 함께 정선규 0 11216 2010-10-12
84 자유글마당 못 사오다 정선규 0 11394 2010-10-12
83 시.시조 꽃잎 정선규 0 11614 2010-10-11
82 자유글마당 땅이 안 받쳐주다 정선규 0 11671 2010-10-10
81 시.시조 여름 바닷가에서 정선규 0 11574 2010-10-10
80 자유글마당 시인은 범인이다 정선규 0 11985 2010-10-10
79 시.시조 삐걱삐걱 정선규 0 11544 2010-10-10
78 시.시조 왜 불러 정선규 0 11866 2010-10-09
77 메모.비망록 그날의 오해 정선규 0 11294 2010-10-08
76 자유글마당 쥐 구워 먹자 정선규 0 11934 2010-10-07
75 시.시조 꿈... 정선규 0 11920 2010-10-07
74 시.시조 계절의 나이테 정선규 0 11916 2010-10-06
73 자유글마당 가을밤 정선규 0 12273 2010-10-06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