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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1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288 등록일: 2013-10-30

시편 32

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41

시편 32

 

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사함으로 종속된 허물이라. 즉사함이야말로 허물의 주인이다. 어떻게 보면 허물에 종속된 사함에 빗대어 비유하여 반의어적인 성격을 띠고 마치 사물의 어긋나기 즉 반대말과 반대말을 사용하여 들썩이는 운율을 만들어 리듬을 생성한다.

도돌이표 상태로의 반전이랄까?

마치 생성된 허물에서 변환생성 되어 구절체와 구절체 사이를 넘나들고 있는 밀물과 썰물처럼 느껴지면서 구절체와 구절체 사이의 극에서 극이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구절체와 구절체사이의 한 획을 생성한다.

반의적이면서도 서로 대조하여 빗대는 창과 방패이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 생선에서 가시를 발라내듯

내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을 토하는 과거 진행형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돌아와서 내 뼈가 쇠하였도다. ~ 화두의 바탕 위에 아이콘을 생성하였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주의 손이 주야로 누르시오니 ~ 곧 돌아올 꿈의 진행형이다.

왜 그럴까?

해산하는 생성의 고통이 있다.

어떤 해산하는 고통일까?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 마치 생기 없는 메마른 뼈와 같이 살가죽만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로마서 1410절 말씀과 마태복음 18 : 8절 말씀으로 떠오른다.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 하리라. (14:10)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태복음 18 : 8)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 통화연결 음과 같이 하나님과의 소통으로 이어진다.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이미 다 이루어졌다.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 이정표를 가리키는 손가락처럼 긴 여운의 믿음을 생성하여 따라오니 이미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렸다.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 그리하실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 ~ 장래의 축복이다.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 그리하실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 ~ 장래의 축복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1~10]

다시 변환의 생성을 낳는다.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 왠지 낮아질 듯하다.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 예시적인 문장으로써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말았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 순종함으로 앞당기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 그리하실지라도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어다 ~ 너의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어다 ~ 길게 드리워지는 여운으로 남겨지는 그리움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승리의 나팔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24:13). 여기에서 견디는은 능동태이고 구원을 얻으리라는 수동태이다. 견디는는 것은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책임지시는 사안이 아니며 구원을 얻는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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