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햇살이 부서지는 날 따 다다 바가지 긁는 아내 바라보다 너 없으면 못산다더냐 아내 바꾸기라도 할 냥 야속한 아내로 홧김에 마음 나눌 여자 하나 어디 없나 애틋한 마음이 새어 묻어난 그리움으로 대문 등지고 나서는데 따사로운 햇살이 가슴을 타고 흘러내려 발목 잡는다 쌀독에 쌀이 떨어졌나 보다 아니 그건 아니지 어찌 여자가 밥만 먹고 산단 말인가 사랑, 사랑이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채워달라고 사랑의 동기를 부여하는 종으로 울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면 아내의 바가지는 일품이지 남편의 사랑이 있어 행복한 마음에 못 이겨 밥상 차릴 줄 아는 여우 같은 여자 꿈 많은 여자이다 아내는 은근히 내 사랑 알아달라 당신 사랑 듬뿍 부어달라며 살아가는 여자의 일생이려니 남편은 오늘도 틀림없는 사랑으로 아내에게 분향해 올린다 평생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의 잔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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