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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9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924 등록일: 2013-10-18

시편 30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 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이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9

시편 30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 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 어휘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 이다 ~ 다가와 준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 나를 고치셨나이다.

나를 고쳐주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 어휘의 돌이킴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 생각을 내려놓는 어휘에 휘돌아나가는 운율의 변주

나를 고치셨나이다. ~ 고침 받아 집으로 돌아간 탕자의 느낌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 어휘의 꽃임.

즉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음에 느낌 즉 확신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 어휘의 연동 즉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할 것에 대한 응답의 예시라고 할 수 있다.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이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 운율의 쉼표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 잠재되어 가는 현재진행형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인데 저녁에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 여운으로 드리워진 어휘의 그림자이다.

아침에는 기쁨이 오이로다.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 대칭을 이루어 비례하여 반사하는 어휘에서 부드러운 운율의 변주가 나타나고 있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다 하였도다.

내가 형통할 때면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는 믿음의 반동, 즉 역동성이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 고개를 쳐드는 듯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 한 고개를 넘어가는 듯 절묘함이 배어 나오고 있는 절묘함이 묻어난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 왠지 아니다 싶어 되짚어가야 할 듯한 혹은 갈 듯하게 여운으로 길어지는 느낌표 한 점을 더한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더하여 가며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 하리이까.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 짐을 내려놓음에 가까워진다.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 하리이까 ~ 여기서 히브리서 말씀으로 생성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 히11:1)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2)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

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3)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들으시고 ~ 진동에서 연동으로

내게 은혜를 베푸실 것으로 끌고 들어간다.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

소서. ~ 바라는 마음, 이것이 믿음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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