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오늘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085 등록일: 2013-10-14
오늘
海月 정선규
손전화가 짖는다 .
얼 , 얼 하게
온몸의 전율에 짜릿한 채
뱅 , 뱅 , 뱅 , 배꼽으로
땅을 짚고 헤엄친다 .
얼마나 깨알 같은 감질이 일어나는지
참 , 정말 사시나무 떨 듯 한다 .
아내한테 전화 올 리도 없건만
둥 , 둥 , 둥
삼 중 이 띄워놓으니
새록새록 돋는 감질에 손끝을 찔린다 .
참 , 아주 쉬지도 못하게
둥이 , 둥둥 새 록 동 아
지그시 눈에 밟혀 다져갈 때
서천의 물결은
은빛 여울에 산란 중이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67
시
죽으면 죽으리라
정선규
0
4465
2022-02-11
1466
시
첫인상
정선규
0
4137
2022-01-26
1465
시
생각의 파편
정선규
0
4056
2022-01-24
1464
시
그녀
정선규
0
4193
2022-01-22
1463
시
공간
정선규
0
4227
2022-01-17
1462
시
첫인상
정선규
0
4457
2022-01-16
1461
시
술을 내렸다
정선규
0
4180
2022-01-15
1460
시
공간
정선규
0
4196
2022-01-15
1459
시
인연
정선규
0
4295
2022-01-13
1458
시
길...
정선규
0
4237
2022-01-13
1457
시
담배 혹은 술
정선규
0
4236
2022-01-13
1456
시
바람 소리
정선규
0
4216
2022-01-13
1455
시
쪽문
정선규
0
4304
2021-11-29
1454
시
저무는 가을
정선규
0
4171
2021-11-28
1453
시
달빛 딜레마
정선규
0
4229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