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초승달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871
등록일:
2010-10-15
초승달 海 月 정선규
그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을 자른다
때로는 가슴깊이 기생충처럼 서식하는
더부살이 청산해 오려내는 일도 하고
혹은 하늘의 흉기를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시퍼런 도끼날 세워놓고
날카로운 손톱 밤새 키운 작업으로
내 저작권 침해한 눈썹 그려내어
쪽배에 싣고 떠나가는 초승달
그의 혐의가 앙증맞게 보인다.
초승달 海 月 정선규 <BR><BR>그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을 자른다 <BR>때로는 가슴깊이 기생충처럼 서식하는 <BR>더부살이 청산해 오려내는 일도 하고 <BR>혹은 하늘의 흉기를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BR><BR>시퍼런 도끼날 세워놓고 <BR>날카로운 손톱 밤새 키운 작업으로 <BR>내 저작권 침해한 눈썹 그려내어 <BR>쪽배에 싣고 떠나가는 초승달 <BR>그의 혐의가 앙증맞게 보인다. <BR>
댓글 :
0
건
이전글
해가 똥구멍에 떴다
다음글
공가라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22
시
치통의 새벽
정선규
0
10251
2013-04-28
821
시
영주 서천에서
정선규
0
9987
2013-04-28
820
수필
마누라
정선규
0
9766
2013-04-26
81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시편 1:1 ~ 6
정선규
0
10546
2013-04-26
818
수필
본체
정선규
0
9797
2013-04-24
817
수필
삶의 지경
정선규
0
10510
2013-04-16
816
시
당신 오시는 길
정선규
0
10705
2013-04-14
815
수필
마음의 나라
정선규
0
10779
2013-04-13
814
시
꽃 속의 사랑
정선규
0
11360
2013-04-12
813
시
나의 봄 말
정선규
0
11746
2013-03-29
812
수필
국민을 실현하는 위정자
정선규
0
9901
2013-03-24
811
자유글마당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
2013-03-24
810
수필
미안해
정선규
0
10488
2013-03-23
809
자유글마당
잡초
정선규
0
10867
2013-03-19
808
자유글마당
내가 네 나무가 되어 줄게
정선규
0
10872
2013-03-19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