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동행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750 등록일: 2013-05-19

동행
海月 정선규

밤이 없는 것 같은 낮에서
어둑어둑 깔리는 어둠을 보노라면   
왜 그런지 내 마음은 없는 것으로 있게 하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여기시는 당신이기에     
또 내일이면 태양은 하늘을 뚫고 구름을 걸러나오는 모습을 놓고
마치 생선에서 가시를 발라내듯 하늘은 뽀시시 벗겨지고
발라져 나오는 것은 태양이니 어쩌면 스스로 있는 자의
형상이라 말한다
댓글 : 0
이전글 신의 문학, 신의 문법11
다음글 사람아! 이 사람아!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02 자유글마당 이삭줍기 정선규 0 9116 2011-04-29
401 시.시조 물레방아 내력 정선규 0 9879 2011-04-29
400 메모.비망록 30대의 녀석 정선규 0 9926 2011-04-28
399 시.시조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선규 0 9914 2011-04-28
398 자유글마당 360원의 부가가치세 정선규 0 9734 2011-04-27
397 시.시조 봄꽃 초상 정선규 0 9833 2011-04-26
396 시.시조 사과 정선규 0 9985 2011-04-26
395 시.시조 동그라미 정선규 0 10252 2011-04-23
394 자유글마당 사람과 사람 정선규 0 10215 2011-04-23
393 시.시조 잊힌 계절 정선규 0 11278 2011-04-23
392 자유글마당 우주를 품는 삶 정선규 0 10504 2011-04-23
391 시.시조 봄은 갇혀 온다 정선규 0 10788 2011-04-22
390 시.시조 우체통 정선규 0 11040 2011-04-20
389 자유글마당 그 밤은 정선규 0 10206 2011-04-20
388 시.시조 담쟁이 정선규 0 10480 2011-04-18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