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의 서정은 비로 갈팡질팡하며 배회하더니 무엇인가를 줍더니 바람으로 들고 가는 날이었습니다 하늘이 울듯 인상을 찌푸려 힘을 다하더니 이내 이기지 못하고 금방 햇살로 고개 내밀어 오후를 빛내는 요염함에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더 즐겁고 더 깊은 하루의 상념이었나 봅니다 늘 쭉욱 ~~~~ 봄을 안고 앞으로 가세요 그리고 주우세요 저 꽃그늘에 피어난 남모르는 행복의 실체를 주우세요 이런 날의 줍는 행복도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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