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오늘 봄의 서정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7840 등록일: 2010-09-12
오늘 봄의 서정은

오늘 봄의 서정은 비로 갈팡질팡하며
배회하더니 무엇인가를 줍더니 바람으로
들고 가는 날이었습니다
하늘이 울듯 인상을 찌푸려 힘을 다하더니
이내 이기지 못하고 금방 햇살로 고개 내밀어
오후를 빛내는 요염함에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더 즐겁고 더 깊은 하루의 상념이었나 봅니다
늘 쭉욱 ~~~~
봄을 안고 앞으로 가세요
그리고 주우세요
저 꽃그늘에 피어난 남모르는 행복의 실체를
주우세요
이런 날의 줍는 행복도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다음글 봄 향기 배달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2 시.시조 햇살 아래 정선규 0 9529 2010-11-25
161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0-11-25
160 자유글마당 지워지는 사다리 치우는 사다리 정선규 0 10090 2010-11-19
159 시.시조 허리 디스크 정선규 0 11034 2010-11-19
158 메모.비망록 칼 위를 걷는 남자 정선규 0 10767 2010-11-19
157 자유글마당 이럴 수가 더워서 정선규 0 10921 2010-11-18
156 시.시조 조롱박 풍경화 정선규 0 10936 2010-11-18
155 메모.비망록 피비린내 정선규 0 10269 2010-11-18
154 자유글마당 여보세요 정선규 0 9976 2010-11-17
153 시.시조 간단한 사이 정선규 0 10103 2010-11-17
152 자유글마당 여편네와 마누라 정선규 0 10134 2010-11-16
151 시.시조 삼겹살 정선규 0 10288 2010-11-16
150 자유글마당 네가 나를 아느냐? 정선규 0 10498 2010-11-15
149 시.시조 집으로 가는 길 정선규 0 11113 2010-11-15
148 자유글마당 철 좀 들어라 정선규 0 11327 2010-11-15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