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831 등록일: 2013-02-11

海月 정선규

허리에 맞물린 통증이
옆구리를 짓눌러 가만가만 뼛골 속까지 빨려들어
와 살을 깨끗하게 돌아가며 세탁한다
한 뜸 한 뜸 그리고 아스라이 저 멀리 사라져가는
그리움의 끝으로
사박사박 사방김치가 되어 숙성한다
찰칵! 사진을 찍는다
밤새도록 그렇게 하얗도록
벙개꽃으로 피웠다
보오!
하늘이 새벽으로 열린다
측량 다 못 할
그 무엇으로
댓글 : 0
이전글 자전거
다음글 감나무 햇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303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419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355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725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685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1135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398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400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847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889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627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333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1228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1254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918 2011-01-1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