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564
등록일:
2012-04-29
틈
海月 정선규
촛불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고민 하듯
작은 미동으로 밝혀집니다
찾아오는 바람을 보며
자신을 괴롭히는 열정을
불살라 타오르는 응함의 모습
내가 사는 날 언제나
만나야 할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그들은 내게 틈이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서 발견되는 나의 욕심이
당신이라면 십자가 아래 영원히 잠들어
가면서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을 것이고
넓은 세상이라면 소유한 욕심이 자아가 되어
혼자 좋아서 웃고 떠들고 보며 즐기는 잃어버린 한 영혼이
떠난 빈집에 덩그러니 부서진 한 날의 수고로움만 쓸쓸하게
날 괴롭힐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틈 <BR> 海月 정선규 <BR><BR>촛불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BR>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고민 하듯<BR>작은 미동으로 밝혀집니다 <BR><BR>찾아오는 바람을 보며 <BR>자신을 괴롭히는 열정을 <BR>불살라 타오르는 응함의 모습 <BR><BR>내가 사는 날 언제나 <BR>만나야 할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BR>그들은 내게 틈이 될 것입니다 <BR><BR>그들에게서 발견되는 나의 욕심이<BR>당신이라면 십자가 아래 영원히 잠들어<BR>가면서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을 것이고 <BR><BR>넓은 세상이라면 소유한 욕심이 자아가 되어 <BR>혼자 좋아서 웃고 떠들고 보며 즐기는 잃어버린 한 영혼이<BR>떠난 빈집에 덩그러니 부서진 한 날의 수고로움만 쓸쓸하게<BR>날 괴롭힐 것입니다.<BR><BR>당신의 이름으로<BR><BR>
댓글 :
0
건
이전글
밥상 위의 행복
다음글
신의 문학, 신의 문법 6 수정본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09
수필
구원을 과거, 현재, 미래형으로 말하다
정선규
0
3074
2023-02-19
1608
수필
믿음은 미래지향적이다
정선규
0
3072
2023-02-16
1607
수필
믿음의 증거
정선규
0
2974
2023-02-14
1606
수필
믿음, 소망, 사랑
정선규
0
2920
2023-02-12
1605
수필
믿음의 성취
정선규
0
3132
2023-02-08
1604
수필
믿음의 실체
정선규
0
3087
2023-02-06
1603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6
정선규
0
3093
2023-02-03
1602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5
정선규
0
3292
2023-02-01
1601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4
정선규
0
3188
2023-01-30
1600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3
정선규
0
3089
2023-01-28
1599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2
정선규
0
3123
2023-01-26
1598
수필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1
정선규
0
3241
2023-01-24
1597
수필
믿음의 큰 보상과 바라는 것들
정선규
0
3188
2023-01-23
1596
시
믿음
정선규
0
3455
2023-01-19
1595
수필
작가의 말
정선규
0
3395
2023-01-1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