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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림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21
등록일:
2012-04-25
들림
海月정선규
눈 내리는 오후
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유일하신 당신께서
길과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니
난 산길을 만났습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은
길이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되는지
아니면 당신을 만난 길에서 진리를 찾아 만날 때 생명을 얻음인지
혹은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비한 이정표인지 모르겠습니다
길이 되신 당신께서 곧 진리가 되심으로 곧 생명을 얻었음인가
그러므로 당신을 만나 아버지께 영광스러운 참 예로 들어가게 되나
내 앞에 서 계시던 당신은 벌써 저 멀리 앞서 가시는데
자꾸만 더 높아지시는 당신은 산행이 됩니다.
들림 <BR> 海月정선규<BR><BR>눈 내리는 오후<BR>난 산행을 시작합니다<BR>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BR>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BR>올 자가 없느니라<BR><BR>유일하신 당신께서<BR>길과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니<BR>난 산길을 만났습니다<BR><BR>길과 진리와 생명은 <BR>길이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되는지<BR>아니면 당신을 만난 길에서 진리를 찾아 만날 때 생명을 얻음인지<BR>혹은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비한 이정표인지 모르겠습니다<BR><BR>길이 되신 당신께서 곧 진리가 되심으로 곧 생명을 얻었음인가<BR>그러므로 당신을 만나 아버지께 영광스러운 참 예로 들어가게 되나<BR>내 앞에 서 계시던 당신은 벌써 저 멀리 앞서 가시는데<BR>자꾸만 더 높아지시는 당신은 산행이 됩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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