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침묵의 강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906
등록일:
2012-01-07
침묵의 강
조금 조금씩
백지장처럼 까맣게 맛 들어 오는 저녁
시물시물 누군가 주무르더니
그만 덜컹 놓쳐버려 떨어지는 밤
누군가 글러브로 받았는지
아니면 날벼락 맞아 정신을 잃었는지
순간 침묵으로 읽힌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벙어리 냉가슴 앓듯 말 아끼는 지금
사하심의 신비로움이 희귀하게 떠오른다
어느 날 난 은혜 받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간다.
침묵의 강 <BR><BR>조금 조금씩<BR>백지장처럼 까맣게 맛 들어 오는 저녁<BR>시물시물 누군가 주무르더니 <BR>그만 덜컹 놓쳐버려 떨어지는 밤<BR><BR>누군가 글러브로 받았는지<BR>아니면 날벼락 맞아 정신을 잃었는지<BR>순간 침묵으로 읽힌다<BR><BR>가해자와 피해자가<BR>벙어리 냉가슴 앓듯 말 아끼는 지금<BR>사하심의 신비로움이 희귀하게 떠오른다<BR><BR>어느 날 난 은혜 받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간다.<BR><BR><BR>
댓글 :
0
건
이전글
행복밥상
다음글
옛정에 돌아오는 길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22
시
면발 땡기는 날
정선규
0
4006
2021-09-24
1421
시
봄여름 가을겨울
정선규
0
3901
2021-09-22
1420
시
자동문
정선규
0
3931
2021-09-20
1419
시
세움의 향기
정선규
0
3862
2021-09-20
1418
시
회상
정선규
0
3985
2021-09-13
1417
시
人愛家(인애가)
정선규
0
4121
2021-09-10
1416
시
허깨비꽃
정선규
0
4141
2021-09-07
1415
시
여자가 된 누나
정선규
0
3969
2021-09-03
1414
시
감사
정선규
0
3898
2021-09-03
1413
시
그 남자가 사는 방법
정선규
0
3946
2021-09-02
1412
시
병원
정선규
0
3843
2021-09-01
1411
시
내 고향 명함
정선규
0
3923
2021-08-27
1410
시
서천
정선규
0
4052
2021-08-25
1409
시
삶은
정선규
0
3918
2021-08-24
1408
시
사람 증
정선규
0
4020
2021-08-23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