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내재한 당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92 등록일: 2011-12-11
내재한 당신
 海月 정선규

마른하늘의 날벼락 칠
그날 가로 내가 느껴가는
단 하나의 순간 결치는 아름다움은

내 마음은 흙집
당신이 점차 다가오느라
하루마다 골 깊은 땅밑에서 울리는 굉음
옆구리 콕콕 찔린 채 돋아나며 설렘
온전한 기쁨으로 무너져내린다

점점 뭉쳐서는
둥글게 술렁술렁 과 동 짓는
내장된 내 마음
어디로부터인가?
바라보는 하늘 가운데
그리움보다 선한 본향

그의 나라
문지기 영광으로 이른다.



      댓글 : 0
      이전글 할아버지의 겨울
      다음글 비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12 수필 살아가는 날들 정선규 0 9688 2013-10-10
      911 남매 정선규 0 10246 2013-10-06
      91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7 - 2 정선규 0 9781 2013-10-06
      90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7 정선규 0 9399 2013-10-05
      908 수필 내 욱체 안 가시의 꿈 정선규 0 7121 2013-09-30
      907 숨바꼭질 정선규 0 10552 2013-09-27
      906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6 정선규 0 10443 2013-09-25
      905 수필 사색의 향낭 정선규 0 10986 2013-09-22
      904 산 너울 정선규 0 11139 2013-09-19
      90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5 정선규 0 10142 2013-09-18
      902 수필 국민의 자태 정선규 0 9811 2013-09-16
      901 소년에게서 해에게로 정선규 0 9599 2013-09-15
      90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96 2013-09-13
      89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4 정선규 0 9147 2013-09-12
      898 수필 내 아내는 복 실이다. 정선규 0 9837 2013-09-09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