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봄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5803 등록일: 2010-09-12
봄꽃 한 송이 심었습니다

울 밑에 봄꽃 한 송이 온몸으로
정성을 다해 심었습니다
잘 보세요
그냥 보기만 하세요
가끔은 건드려도 됩니다
그러면 하루가 모르게 잘 자라서
어디선가 들리는 듯하기도 하고 
언젠가 본듯한 아름다운 행복의 소리로
벌 나비떼가 달려와 잔치를 벌이며
춤을 추며 그렇게 놀다가 가면
드리워진 꽃향기는 남겨진 소중한 자국으로
몽글몽글 콧등을 간지럽게 할 것입니다
한 번 울 밑에 나가 보세요
그리고 얼굴 한번 누길 한번 맞추어 보세요
아셨지요 ?
댓글 : 0
이전글 봄 향기 배달
다음글 그리운 삶의 여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42 메모.비망록 요즘 정선규 0 10484 2011-03-21
341 자유글마당 밤 따는 남자 정선규 0 10085 2011-03-21
340 시.시조 변신 정선규 0 10485 2011-03-21
339 시.시조 비 천국 정선규 0 10460 2011-03-20
338 자유글마당 남의 대문 앞에서 정선규 0 10457 2011-03-20
337 자유글마당 봄... 정선규 0 10175 2011-03-19
336 시.시조 우산 밝히며 정선규 0 10457 2011-03-19
335 자유글마당 내가 네 나무가 되어 줄게 정선규 0 10297 2011-03-18
334 시.시조 길 다방 정선규 0 10539 2011-03-18
333 시.시조 잠꼬대 정선규 0 11043 2011-03-17
332 자유글마당 말도 안 되는 소리 정선규 0 10828 2011-03-17
331 시.시조 물 비단 정선규 0 10406 2011-03-16
330 자유글마당 하늘은 핼쑥해졌다 정선규 0 9928 2011-03-15
329 시.시조 그녀 정선규 0 10282 2011-03-15
328 시.시조 계절의 품위 정선규 0 10723 2011-03-14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