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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삶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653
등록일:
2011-11-10
그리운 삶
海月 정선규
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고
나무는 테미공원 옆에서
하늘인 채 의젓하게 서 있어
날아와 앉은 새가 잠깐 머물고 있을 때
살짝만 고개 쳐들면 자라는 동안
찔림을 당할듯한데
서로 무엇을 약속 삼았는지
더하는 것도 덜한 것도 없는
고만고만한 의미 살려
배려하는 섬김을 표현한 듯
버거워 보이지도
싫어 보이지 않으니
너무 자연스러워 유유한 자태의
정취만 물씬 풍겨낸다
이래서 동행이 될까?
나는 또 다시 그리워한다
그로 말미암아
<STRONG>그리운 삶</STRONG><BR> 海月 정선규<BR><BR>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고<BR>나무는 테미공원 옆에서<BR>하늘인 채 의젓하게 서 있어<BR>날아와 앉은 새가 잠깐 머물고 있을 때<BR>살짝만 고개 쳐들면 자라는 동안<BR>찔림을 당할듯한데<BR><BR>서로 무엇을 약속 삼았는지<BR>더하는 것도 덜한 것도 없는<BR>고만고만한 의미 살려<BR>배려하는 섬김을 표현한 듯<BR>버거워 보이지도 <BR>싫어 보이지 않으니<BR>너무 자연스러워 유유한 자태의<BR>정취만 물씬 풍겨낸다<BR><BR>이래서 동행이 될까?<BR>나는 또 다시 그리워한다 <BR>그로 말미암아<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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