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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960
등록일:
2011-10-30
동행
海月 정선규
오늘 밤
또 난 잠 못 들고 있습니다
살 에이는 겨울바람
끝으로 예리하게 찔리는
나의 영혼은 동행하고 싶습니다
에녹,므두셀라,엘 리야
홀연히 떠난 믿음의 사람들
그 인생의 날 어느 길을 걷다 귀신을
만나 홀연히 먼 길 떠난 것 같은 착시
아득히 치밀해 오르는 긴 여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언젠가 물으시던 당신
감당할 수 없이 스며오는 감동
잔잔하게 흘러 점점 확실히 전해오는
너무 부드러워 인자하게 넘치는 전율
화답의 은총 입어 아멘!!
그리고 또 다시 긴 여운
이것은 동행일까?
<STRONG>동행 </STRONG><BR><STRONG>海月 정선규 </STRONG><BR><BR>오늘 밤<BR>또 난 잠 못 들고 있습니다<BR>살 에이는 겨울바람<BR>끝으로 예리하게 찔리는 <BR>나의 영혼은 동행하고 싶습니다<BR><BR>에녹,므두셀라,엘 리야<BR>홀연히 떠난 믿음의 사람들<BR>그 인생의 날 어느 길을 걷다 귀신을<BR>만나 홀연히 먼 길 떠난 것 같은 착시<BR>아득히 치밀해 오르는 긴 여운<BR><BR>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BR>언젠가 물으시던 당신<BR>감당할 수 없이 스며오는 감동<BR>잔잔하게 흘러 점점 확실히 전해오는 <BR>너무 부드러워 인자하게 넘치는 전율<BR><BR>화답의 은총 입어 아멘!!<BR>그리고 또 다시 긴 여운<BR>이것은 동행일까?<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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