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돌아나가는 여울목 때로는 산다는 것이 한계선을 넘지 못해 연약한 비굴함으로 인생 그것 모름지기 그냥 두 눈 지그시 감고 미친 척 저질러 싶어 암 덩어리 가슴으로 깃든 양 절망의 뒤를 가냘픈 원망으로 넘길 때 그냥 털 푸 덕 체념의 박자 맞추어 앉았다 싶어 될 대로 되겠지 절로 내뱉은 작은 신음 여기에 나 무너지듯 주저앉는 순간 당신이 계시므로 한없는 일관된 삶의 핑계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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