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처소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389 등록일: 2011-10-20
처소
 海月 정선규

삶으로 돌아나가는 여울목
때로는 산다는 것이 한계선을 넘지 못해
연약한 비굴함으로 인생 그것 모름지기 그냥
두 눈 지그시 감고 미친 척 저질러 싶어
암 덩어리 가슴으로 깃든 양
절망의 뒤를 가냘픈 원망으로 넘길 때
그냥 털 푸 덕 체념의 박자 맞추어 앉았다 싶어
될 대로 되겠지 절로 내뱉은 작은 신음
여기에 나 무너지듯 주저앉는 순간
당신이 계시므로 한없는 일관된 삶의 핑계로
살아가고 싶다

 
댓글 : 0
이전글 믿을 뿐
다음글 S 코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82 물송이 정선규 0 10143 2013-07-28
881 자유글마당 저금통 정선규 0 10162 2013-07-26
880 자유글마당 한 아름을 위하여 정선규 0 9815 2013-07-26
87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5 - 2 정선규 0 9135 2013-07-26
878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5 - 1 정선규 0 8705 2013-07-25
877 수필 침묵 정선규 0 9413 2013-07-23
876 손톱 소지 정선규 0 9787 2013-07-21
87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4 정선규 0 8895 2013-07-20
874 자유글마당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5 2013-07-18
873 수필 당신은 내 마음 알까? 정선규 0 8892 2013-07-17
872 나비 소녀 정선규 0 9784 2013-07-16
871 수필 생각하는 영 정선규 0 9370 2013-07-13
87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2 정선규 0 9116 2013-07-11
869 수필 하얀 천사 정선규 0 9827 2013-07-10
868 잠 모르는 밤에 정선규 0 10085 2013-07-09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