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S 코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997 등록일: 2011-10-20
S 코스
 海月 정선규

낙엽이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하나 둘 셋 첨벙 낙엽을 놓친다
내 서른아홉 인생도 저렇듯 한 해
아니 그 어떤 삶의 상황에서 조였다
풀렸지만 놓치는 것이 많았다
이제 잎이 맺으려면 누군가의 시샘을 받듯
세차게 불어오는 세파에서 절대 세상은
다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 때
코가 땅에 닿을 듯이 쓰러졌던
지난 나의 시절은 S 코스였다
뒤로 돌아가는 삶이었다
앞에도 막히고 뒤에도 막힌 막막한 s 코스
나는 알았다
S 코스는 끊어진 팔자
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지만
처음과 끝이 같은 자아성찰이라는 것을



댓글 : 0
이전글 처소
다음글 당신 파편의 꽃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02 자유글마당 이삭줍기 정선규 0 8859 2011-04-29
401 시.시조 물레방아 내력 정선규 0 9560 2011-04-29
400 메모.비망록 30대의 녀석 정선규 0 9814 2011-04-28
399 시.시조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선규 0 9823 2011-04-28
398 자유글마당 360원의 부가가치세 정선규 0 9558 2011-04-27
397 시.시조 봄꽃 초상 정선규 0 9670 2011-04-26
396 시.시조 사과 정선규 0 9801 2011-04-26
395 시.시조 동그라미 정선규 0 10143 2011-04-23
394 자유글마당 사람과 사람 정선규 0 9943 2011-04-23
393 시.시조 잊힌 계절 정선규 0 11134 2011-04-23
392 자유글마당 우주를 품는 삶 정선규 0 10392 2011-04-23
391 시.시조 봄은 갇혀 온다 정선규 0 10627 2011-04-22
390 시.시조 우체통 정선규 0 10890 2011-04-20
389 자유글마당 그 밤은 정선규 0 10031 2011-04-20
388 시.시조 담쟁이 정선규 0 10294 2011-04-18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