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722 등록일: 2011-09-29
빛 

海月 정선규 


하늘 눈 되어 
한낮의 햇살줄기로 이글 
거리는 태양 

너를 보노라면 
내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태초에 빛을 만들어 
우주에 묶어두신 비밀의 말씀 

아침에 햇귀맞이로 
벅차게 떠오르는 너 

내 마음에 빛으로 오신 
그 분의 숨결이 서서히 
밀물 되어 들어온다 

숨조차 쉴 수없는 기쁨으로 
부풀어 오르는 가슴 

난 당신 앞에 감당할 수 없는 
사랑으로 터지고 만다 
댓글 : 0
이전글 당신의 가슴
다음글 여백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12 자유글마당 고집스러운 사냥 정선규 0 10196 2011-03-05
311 시.시조 비가 내리면 정선규 0 10677 2011-03-05
310 자유글마당 야! 빨리 택시 타 정선규 0 10424 2011-03-04
309 시.시조 고물시계 정선규 0 11061 2011-03-04
308 자유글마당 일 년이 이고 또 일 년이 가고 정선규 0 10689 2011-03-03
307 시.시조 일방통행 정선규 0 10764 2011-03-03
306 시.시조 들의 봄 정선규 0 10219 2011-03-02
305 자유글마당 말을 짊어지는 남자 정선규 0 10120 2011-03-02
304 시.시조 물방울 단추 정선규 0 10256 2011-03-02
303 자유글마당 마네킹과의 한 때 정선규 0 10210 2011-02-28
302 시.시조 여름의 첫 걸음 정선규 0 10419 2011-02-28
301 자유글마당 설교 중 생긴 일 정선규 0 10282 2011-02-28
300 시.시조 굴뚝을 바라보며 정선규 0 11128 2011-02-27
299 자유글마당 공기놀이 정선규 0 11644 2011-02-25
298 시.시조 가을형상 정선규 0 11512 2011-02-25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