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연기하는 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443
등록일:
2011-07-29
연기하는 봄
海 月 정선규
벚나무가지가
봄 햇살을 조건으로 달았다
아름다운 꽃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는가 했더니
손톱만 한 봉오리 들썩이며
하얀 손바닥 내밀어
설레는 마음 가지고
꽃잎 한 잎 두 잎 붙이기 시작했는데
옆의 붉은 홍매화가 시샘하는 듯
가지에 붙어버린 궁둥이 들어 뭉기적뭉기적 거려
봄 지펴 불살라 피워진
눈부신 목련이 하얀 손짓으로
따사로운 발아래
아지랑이 모닥불 지펴 올려
정겨운 고향의 봄
연출하는 연기로 한창이다
연기하는 봄 <BR><BR> 海 月 정선규 <BR><BR>벚나무가지가 <BR>봄 햇살을 조건으로 달았다 <BR><BR>아름다운 꽃 이야기 <BR>두런두런 나누는가 했더니 <BR><BR>손톱만 한 봉오리 들썩이며 <BR>하얀 손바닥 내밀어 <BR><BR>설레는 마음 가지고 <BR>꽃잎 한 잎 두 잎 붙이기 시작했는데 <BR><BR>옆의 붉은 홍매화가 시샘하는 듯 <BR>가지에 붙어버린 궁둥이 들어 뭉기적뭉기적 거려 <BR><BR>봄 지펴 불살라 피워진 <BR>눈부신 목련이 하얀 손짓으로 <BR><BR>따사로운 발아래 <BR>아지랑이 모닥불 지펴 올려 <BR><BR>정겨운 고향의 봄 <BR>연출하는 연기로 한창이다 <BR><BR><BR><!-- --><!-- end clix_content -->
댓글 :
0
건
이전글
해 길이
다음글
고향의 아침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82
자유글마당
사람은 이기적이다.
정선규
0
3949
2022-06-06
1481
자유글마당
꿀물 같은 사랑
정선규
0
4152
2022-05-28
1480
메모.비망록
흘러가는 생각
정선규
0
4045
2022-05-11
1479
자유글마당
왜 사니?
정선규
0
4049
2022-05-08
1478
메모.비망록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선규
0
4111
2022-05-07
1477
메모.비망록
시간들의 입자
정선규
0
3973
2022-05-06
1476
메모.비망록
사람으로 사람을 바라본다.
정선규
0
4020
2022-05-04
1475
메모.비망록
헤아리는 표현
정선규
0
4168
2022-05-03
1474
메모.비망록
비온 자리
정선규
0
3971
2022-05-01
1473
메모.비망록
꽃이 진 자리
정선규
0
4104
2022-04-23
1472
메모.비망록
그 남자
정선규
0
3883
2022-04-19
1471
메모.비망록
꽃길
정선규
0
4016
2022-04-11
1470
메모.비망록
오늘
정선규
0
4094
2022-04-07
1469
메모.비망록
번복하는 사람
정선규
0
4079
2022-04-07
1468
시
어느
정선규
0
4064
2022-03-24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