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맏며느리 송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428 등록일: 2011-07-12
맏며느리 송이
 海 月 정선규

소나기 오던 날
송이는 옥구슬 꿰어
발아래 두었다

남몰래 먹는 밥이
머리까지 오르면
양지 마루 씌워진 모자 되어

새 주인 맞선 보러
나간 시장 나들이에서
돌아올 줄 모른다

아버지 말씀이
사랑하는 송이가
시집을 갔다는데

그 집에서
쫄깃한 맏며느리로
아침 밥상 차려 산다고 한다

댓글 : 0
이전글 내 마음에 영토
다음글 달이지는 것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92 시.시조 풀밭 정선규 0 10749 2011-07-25
491 시.시조 비 내기 정선규 0 10451 2011-07-25
490 시.시조 유채 밭 정선규 0 10600 2011-07-24
489 시.시조 봄바람이 정선규 0 10612 2011-07-23
488 자유글마당 긴장의 고리 정선규 0 9879 2011-07-20
487 시.시조 포도 익는 마을 정선규 0 10389 2011-07-20
486 시.시조 소년의 밤 정선규 0 9708 2011-07-19
485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92 2011-07-18
484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이란? 정선규 0 7794 2011-07-17
483 시.시조 그래도 정선규 0 9195 2011-07-17
482 자유글마당 내 마음에 영토 정선규 0 8922 2011-07-14
시.시조 맏며느리 송이 정선규 0 9429 2011-07-12
480 시.시조 달이지는 것은 정선규 0 9133 2011-07-10
479 시.시조 생계형 남자 정선규 0 8906 2011-07-09
478 시.시조 숲의 바람은 정선규 0 9296 2011-07-09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