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떨어지고 또 떨어져 엎친 데 덮치는 인격으로 덮친 데 엎치는 인격으로 하나의 이름없는 탑이 되리라 바라보았지만
비는 동글 이가 되어 굴러가면서 뭉치기에 연연하지 않고 꽃잎처럼 떨어져 링 링 링 울부짖는 것은 확실히 주인의 손가락을 원하여 바라는 것이리라 링 링 링 진실하게 울리는 울림을 물 위에 얹어 본체가 있음을 말할 것이다 한 몸에서 수제비처럼 뜯겨나온 그들의 본질 혹은 본향을 그리워하며 이 땅에서 다시 합하는 본질의 협력 이리라
아니 어쩌면 하늘의 본질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에 있는 것을 본떠 만든 그림자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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