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어둠을 갉아 먹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442
등록일:
2011-06-01
어둠을 갉아 먹다
海月/정선규
어둠이 펑크냈다
가로등이 태워버린 구멍이 성성하다
좌정한 어둠의 머리 위로
불 밝힌 가로등이 드문드문 빛 가지고 서 있다
옷 다리던 아내가 흘러넘치는
저녁 된장국 보러 주방 간 사이 타서 구멍 난 옷처럼
깊은 마음의 상처가 화상이 되어
새벽이 밝혀지도록 잠 못 이루는 이웃의 아픔과 고통으로
말 못하는 내 가슴앓이 좀 먹는 벌레로 밤을 갉아먹고 있다
어둠을 갉아 먹다 <BR> 海月/정선규 <BR><BR>어둠이 펑크냈다 <BR>가로등이 태워버린 구멍이 성성하다 <BR><BR>좌정한 어둠의 머리 위로 <BR>불 밝힌 가로등이 드문드문 빛 가지고 서 있다 <BR><BR>옷 다리던 아내가 흘러넘치는 <BR>저녁 된장국 보러 주방 간 사이 타서 구멍 난 옷처럼 <BR><BR>깊은 마음의 상처가 화상이 되어 <BR>새벽이 밝혀지도록 잠 못 이루는 이웃의 아픔과 고통으로 <BR><BR>말 못하는 내 가슴앓이 좀 먹는 벌레로 밤을 갉아먹고 있다 <!-- --><!-- end clix_content -->
댓글 :
0
건
이전글
가위바위보
다음글
아빠와 아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47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창세기 1:1절~10절까지
정선규
0
8779
2011-05-28
446
시.시조
고향 집
정선규
0
9874
2011-05-27
445
시.시조
달빛 거울
정선규
0
10168
2011-05-26
444
수필
그곳에 가보면
정선규
0
10141
2011-05-26
443
시.시조
5월의 작전
정선규
0
10036
2011-05-26
442
시.시조
들녘에 서서
정선규
0
10388
2011-05-25
441
수필
따 데기와 물랭이
정선규
0
10336
2011-05-25
440
시.시조
친구
정선규
0
10307
2011-05-24
439
수필
뻐근한 느낌
정선규
0
10252
2011-05-24
438
시.시조
별 따라가는 밤
정선규
0
10069
2011-05-23
437
수필
그들에 환경 속에서의 표현
정선규
0
10506
2011-05-23
436
시.시조
할머니 꽃
정선규
0
10341
2011-05-23
435
자유글마당
노부부의 겨우살이
정선규
0
9396
2011-05-22
434
시.시조
꽃피는 봄
정선규
0
9704
2011-05-20
433
자유글마당
열쇠를 어떻게 전해주지
정선규
0
9398
2011-05-19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