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물 비단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241 등록일: 2011-03-16
물 비단
 海 月 정선규

호수 위로
거닐어 가는 바람이
작은 주파수로 파르르
떨려 멀어져 가는데

물 위의 비단 한 폭이
바람에 나풀거리는
걸음마로 자박자박
걸어오고

한 떨기 조각 떨어지는 낙엽
가을 수 놓아가고
이윽고 비단 옷 한벌이
호수를 메워 가득하다

누구나 다 와서 볼수 있는
그 자리로 .......

댓글 : 0
이전글 말도 안 되는 소리
다음글 하늘은 핼쑥해졌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0942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193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002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0978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548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5953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345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1865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351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061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630 2011-01-27
267 자유글마당 우리 집 막내 정선규 0 14217 2011-01-27
266 시.시조 멍석말이 정선규 0 11345 2011-01-24
265 자유글마당 꿏집에서의 삶의 향기 정선규 0 10446 2011-01-24
264 자유글마당 착각한 남자 정선규 0 11052 2011-01-24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