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어느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4435 등록일: 2011-01-24
어느새
詩/海 月 정선규

봄의 뜰 아래 따스한 볕 알 주워
입으로 물고 꽃피는 자리 깔아 놓고
벚꽃 이야기 속삭이며 사뿐히 다가왔다

꽃잎마다 뒤져 털어진 향기 쏟아 지평선 너머로
흘끗흘끗 넘겨 보는 눈 잣대 흘겨 진한 향수로 내뱉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한 길 내었다

봄의 발길 모 득이여 향긋한 주머니 속 깊이
빨아 들이고 꽃 비 분수로 내뱉어 뿜어대는
봄 속의 눈으로 빠져 가는 길이 되었다

저 산 머리 휘돌아 나가는 동안 꽃잎이 고장 나 자꾸만 떨어져
바람결 따라 들려 가는 꽃가마 올라탄 채 고개 들어 살그머니 넘겨진
봄으로 성성한 아쉬움 깔아 계절고개 넘어간다

어느새 봄은 저만치 되돌아가고 있는데
내 행복순은 언제 나무에 싹 틔우는 새봄으로
올렸는지 그날을 생각하며 바라는 거름을 준다
댓글 : 0
이전글 착각한 남자
다음글 의식 전환의 기쁨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57 자유글마당 막걸리 형님 정선규 0 10661 2011-03-29
356 시.시조 창밖의 오후 정선규 0 10953 2011-03-29
355 자유글마당 할머니의 오해 정선규 0 10662 2011-03-28
354 시.시조 하늘 일기 정선규 0 11167 2011-03-28
353 자유글마당 저금통 정선규 0 10579 2011-03-27
352 시.시조 칠백 의총 정선규 0 10788 2011-03-27
351 시.시조 든 타령 정선규 0 10203 2011-03-26
350 시.시조 눈 모자이크 정선규 0 11314 2011-03-26
349 자유글마당 수제비 뜨며 정선규 0 10732 2011-03-24
348 시.시조 산길 정선규 0 11551 2011-03-24
347 자유글마당 행복 순 정선규 0 11554 2011-03-23
346 시.시조 별지는 밤 정선규 0 10725 2011-03-23
345 메모.비망록 돈으로 엿보는 세상 정선규 0 11341 2011-03-22
344 자유글마당 남해 전원교회 가면서 정선규 0 10285 2011-03-22
343 시.시조 창밖의 여인 정선규 0 10945 2011-03-22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