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523 등록일: 2025-03-03
바위
바위는 일관성이었다
생명 없는 것의 인격이었다
바람 불고 눈이 쏟아져도
태풍이 쳐들어와도 하늘이 무너져도
표정 한 번 자세 한 번 바뀌지 않았다
그저 근엄하게 살았다
자신은 깨어지지 않으면서도
바람을 꺾었고 눈보라 막았다
세상에서 생명이 없다는 것처럼
더 확실하고 강한 신념 없다
생명이 없다는 것은
강한 일관성이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62
시.시조
험한 세상에도 꿈이 있다
정선규
0
9251
2011-06-07
461
시.시조
독도
정선규
0
9704
2011-06-07
460
시.시조
사과향기
정선규
0
10162
2011-06-06
459
수필
참나무 숲에서
정선규
0
10210
2011-06-06
458
수필
개와 주인
정선규
0
10464
2011-06-06
457
시.시조
태양의 사건
정선규
0
10449
2011-06-05
456
시.시조
촛불
정선규
0
10229
2011-06-04
455
수필
가위바위보
정선규
0
10146
2011-06-03
454
시.시조
어둠을 갉아 먹다
정선규
0
10273
2011-06-01
453
수필
아빠와 아들
정선규
0
10083
2011-06-01
452
시.시조
하루의 말소
정선규
0
9743
2011-05-31
451
자유글마당
계절이 바뀔 때면
정선규
0
9759
2011-05-31
450
시.시조
삶의 노래
정선규
0
10227
2011-05-30
449
수필
보슬비 내린 아침
정선규
0
10230
2011-05-30
448
수필
비외우는 나무
정선규
0
9633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