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밥 먹기 싫은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13 등록일: 2025-02-27
밥 먹기 싫은 날
생일날 아침
밥맛도 가셨는데 친구 아들 녀석은
아침밥 권했다
밥의 반대말로 밥값 요구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사리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밥의 반대편으로 무엇이 보였지
물을 붓고 낟알이 풀어지지 않을 만큼
끓인 게 밥이라면 아주 퍼져 버린 죽이었다
아니 잠깐 밥하면 반찬이지
스텝은 엉켰다
친구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을
밥 먹듯이 한다고 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32
시.시조
왜...
정선규
0
9708
2011-05-19
431
자유글마당
어그 사태
정선규
0
9531
2011-05-18
430
시.시조
손님
정선규
0
9720
2011-05-17
429
자유글마당
인생 덧입기
정선규
0
9611
2011-05-17
428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창세기 1장 집필중 입니다
정선규
0
8914
2011-05-17
427
자유글마당
그리운 선생님
정선규
0
10206
2011-05-16
426
시.시조
여시 차
정선규
0
11267
2011-05-16
425
시.시조
깻잎 서정
정선규
0
10272
2011-05-14
424
시.시조
6월의 촛불
정선규
0
10075
2011-05-13
423
자유글마당
고등어 세 마리
정선규
0
9339
2011-05-13
422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30
2011-05-12
421
메모.비망록
노인과 여자
정선규
0
9271
2011-05-12
420
시.시조
고목
정선규
0
9910
2011-05-11
419
자유글마당
길...
정선규
0
9704
2011-05-11
418
시.시조
거미줄
정선규
0
10027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