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밥 먹기 싫은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63 등록일: 2025-02-27
밥 먹기 싫은 날
생일날 아침
밥맛도 가셨는데 친구 아들 녀석은
아침밥 권했다
밥의 반대말로 밥값 요구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사리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밥의 반대편으로 무엇이 보였지
물을 붓고 낟알이 풀어지지 않을 만큼
끓인 게 밥이라면 아주 퍼져 버린 죽이었다
아니 잠깐 밥하면 반찬이지
스텝은 엉켰다
친구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을
밥 먹듯이 한다고 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72
시
삶의 무게 정선규
0
11571
2012-03-01
671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수정본 1 정선규
0
11049
2012-02-27
670
시
꽃 소리 정선규
0
11317
2012-02-27
669
시
약속 정선규
0
11165
2012-02-26
668
수필
달팽이 속으로 정선규
0
11125
2012-02-25
667
시
밤 하늘 정선규
0
9894
2012-02-23
666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일남
0
0
2012-02-22
665
시
바람 정선규
0
11405
2012-02-22
664
시
주소서 정선규
0
11940
2012-02-20
663
시
육체의 향연 정선규
0
11788
2012-02-19
662
수필
온전한 사랑의 안착 정선규
0
11218
2012-02-18
661
시
아내의 일상 정선규
0
11449
2012-02-18
660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6 정선규
0
11133
2012-02-07
659
시
꽃잎의 향수 정선규
0
11092
2012-02-06
658
수필
장군아! 준기야! 정선규
0
11154
2012-02-05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