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밥 먹기 싫은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924 등록일: 2025-02-27
밥 먹기 싫은 날
생일날 아침
밥맛도 가셨는데 친구 아들 녀석은
아침밥 권했다
밥의 반대말로 밥값 요구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사리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밥의 반대편으로 무엇이 보였지
물을 붓고 낟알이 풀어지지 않을 만큼
끓인 게 밥이라면 아주 퍼져 버린 죽이었다
아니 잠깐 밥하면 반찬이지
스텝은 엉켰다
친구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을
밥 먹듯이 한다고 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82
시
겨울 추억
정선규
0
7156
2015-12-27
1181
시
삼촌
정선규
0
7445
2015-12-14
1180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7432
2015-12-07
1179
수필
30대의 녀석 2
정선규
0
7829
2015-12-07
1178
시
가을밤 서사 곡
정선규
0
8728
2015-12-07
1177
시
마지막 잎 새
정선규
0
8488
2015-11-23
1176
수필
30대의 녀석 1
정선규
0
8474
2015-11-23
1175
자유글마당
시편 18편
정선규
0
8390
2015-11-23
1174
자유글마당
시편 17편
정선규
0
8129
2015-11-19
1173
수필
그 영감에 대하여
정선규
0
7719
2015-11-19
1172
시
그분과 함께
정선규
0
7368
2015-11-19
1171
자유글마당
시편 16편
정선규
0
7402
2015-11-10
1170
수필
노인과 여자
정선규
0
7994
2015-11-10
1169
시
꽃의 일기
정선규
0
7879
2015-11-10
1168
시
햇살이 가는 길
정선규
0
7543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