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밥 먹기 싫은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247 등록일: 2025-02-27
밥 먹기 싫은 날
생일날 아침
밥맛도 가셨는데 친구 아들 녀석은
아침밥 권했다
밥의 반대말로 밥값 요구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사리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밥의 반대편으로 무엇이 보였지
물을 붓고 낟알이 풀어지지 않을 만큼
끓인 게 밥이라면 아주 퍼져 버린 죽이었다
아니 잠깐 밥하면 반찬이지
스텝은 엉켰다
친구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을
밥 먹듯이 한다고 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512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367
2022-08-11
1511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85
2022-08-10
1510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382
2022-08-09
1509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378
2022-08-08
1508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399
2022-08-06
1507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42
2022-08-05
1506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18
2022-08-04
1505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607
2022-08-03
1504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81
2022-08-02
1503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87
2022-08-01
1502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541
2022-07-30
1501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595
2022-07-28
1500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09
2022-07-27
1499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612
2022-07-26
1498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74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