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세월의 아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078 등록일: 2025-02-23

세월의 아픔

​봄은 세월의 표시줄이었다

벌써 새봄이었으니까

시간은 만물의 회복 자동화 시스템이었다

겨울은 가고 봄은 오고

세월에는 포획이라는 게 없었다

하룻밤 자고 나면 나이 먹고 병들어

늙어가는 날들이었다

인생은 시간을 따라 정해졌다

태어나서 자라고 학교 가고 군대 가고

직장 다니고

세월에 속아 사는 것 같다

댓글 : 0
이전글 감칠하다
다음글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22 자유글마당 한 아름을 위하여 정선규 0 10434 2010-12-27
221 시.시조 자전거 정선규 0 11647 2010-12-27
220 자유글마당 한밤의 대결 정선규 0 11452 2010-12-25
219 시.시조 연꽃처럼 정선규 0 12119 2010-12-25
218 자유글마당 난 화장실이 싫어 정선규 0 11832 2010-12-24
217 시.시조 소꿉장난 정선규 0 11930 2010-12-24
216 자유글마당 가면 정선규 0 11672 2010-12-24
215 시.시조 밥 짓는 형님 정선규 0 12017 2010-12-23
214 자유글마당 버리고 가 정선규 0 12134 2010-12-21
213 시.시조 봄꽃의 비상구 정선규 0 12146 2010-12-21
212 자유글마당 빠꼼이 창 정선규 0 11148 2010-12-19
211 시.시조 어머니 손맛 정선규 0 11205 2010-12-19
210 자유글마당 철이 상자 아래 바퀴 달더니 달린다. 정선규 0 10860 2010-12-18
209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172 2010-12-18
208 자유글마당 등목 정선규 0 11058 2010-12-17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