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풍경의 향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79 등록일: 2025-02-16
풍경의 향기
개미가 여럿이 줄지어 갔다
반듯한 줄은 쭉 찢으면 빗금 치듯
그대로 찢어져 버리는
김치의 마음씨 같았다
검은 알갱이가 내장을 따라 흘러내렸다
얼마나 정갈한지 그 모습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았다
몸의 일부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했다
내장에서 검은 알갱이가 땅속으로
쏟아졌다
풍경소리 유별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07
시
보고 싶다
정선규
0
10720
2013-03-19
806
시
핑계
정선규
0
10671
2013-03-15
805
시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정선규
0
10555
2013-03-15
804
시
예의
정선규
0
10655
2013-03-12
803
시
독도의 형상
정선규
0
11050
2013-03-11
802
시
구제역
정선규
0
10494
2013-03-11
801
자유글마당
세친구
정선규
0
10422
2013-03-11
800
시
꽃잎
정선규
0
10545
2013-03-11
799
시
산...
정선규
0
10340
2013-03-10
798
시
6시의 꼼수
정선규
0
10421
2013-03-07
797
시
당신
정선규
0
10596
2013-03-04
796
시
나무
정선규
0
10983
2013-03-01
795
수필
화났어요
정선규
0
11395
2013-02-25
794
시
자전거
정선규
0
11475
2013-02-25
793
시
꽃...
정선규
0
11788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