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478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031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094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101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346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363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0715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031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092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531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587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353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094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0939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0884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581
2011-01-10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