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875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07
시
밥 짓는 형님
정선규
0
10445
2011-08-11
506
시
연꽃처럼
정선규
0
10466
2011-08-10
505
시
8월의 산책
정선규
0
10100
2011-08-09
504
시
누나 손길
정선규
0
10026
2011-08-08
503
시
하얀 세수
정선규
0
10008
2011-08-07
502
시
산 너울
정선규
0
10069
2011-08-05
501
수필
세상에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어
정선규
0
9534
2011-08-04
500
수필
송이 동산에서
정선규
0
9758
2011-08-04
499
시.시조
향불
정선규
0
9820
2011-08-03
498
시.시조
별 무리
정선규
0
10324
2011-08-02
497
시.시조
해 길이
정선규
0
10432
2011-08-01
496
시.시조
연기하는 봄
정선규
0
10549
2011-07-29
495
시.시조
고향의 아침
정선규
0
10840
2011-07-27
494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9787
2011-07-27
493
시.시조
셋 방
정선규
0
10653
2011-07-26